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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복이야기5 - 재미있는 은유 이야기

♠풀내음♠ 2025. 11. 28. 22:43

 

저와 짝꿍은 연예때부터 지금까지 다툰적이 없었습니다.

저는 그 이유를 당연히 언어라고 단정할 수 있습니다.

 

1. 나는 b가 싫어

2. 나는 a도 좋고 b도 좋지만 b보다는 a가 더 좋아

 

1. 왜 그러는거야?

2. 그건 내가 좀 불편해. 그렇게 안해줬으면 좋겠어

 

항상 이와 같이 자신의 기분만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를 배려하며 예쁘게 말해주는 짝꿍 덕입니다.

 

어느날 짝꿍이

"나 양말 다시 새로 사줬으면 좋겠어"

"왜 양말 있는데 또 사?"

"이 양말만 신으면 발꼬락이 수줍어 져"

 

이해 되시나요? 양말 사이즈가 작았나봅니다.

예전에 저였다면 이렇게 말했겠죠

"이거 여자양말이야? 왜케 작아?"

 

그런데 짝꿍은,, 양말 사이즈가 작아서 불편한 것을

이 양말만 신으면 발가락이 수줍어진다고 말합니다.

 

한참을 웃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