햇살 좋은 어느 날 _ 스파티필름
어렸을적 카네이션 사기 위해 꽃집을 가본건 외에는 꽃집 갈일이 딱히 없었다.
햇살 좋은 어느 날..
길가다 아카시아향이 풍기는 꽃집에 생각없이 들어갔다.
그리고는 처음으로 식물을 샀다.
초보자도 키우기 쉽다는 #스파티필름
물주기는...
잎이 힘이 없어보이면 줬다.
특별히 물 주기를 정하진 않았다.
환경과 화분등이 각자 다르니..
이렇게 사온 스파티필름.
꽃봉오리를 계속 올리기 시작했다.


꽃봉오리 끝에 맺혀진 물방울은 넉놓고 보게 되었다.
여기저기 올라오는 꽃봉오리.. 너무 신기하다.


얼굴 먼저 안보여주는 느낌<?>
이렇게 잘 자라주니 기특하게까지 느껴지던 스파티필름


이렇게 나의 첫 식물은 스파티필름이었다.
너무 무성하게 자라면서 엄마집으로 옮겨졌지만 그 후로도 계속 잘 자라주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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